바지락은 술국으로 해서 해장을 할 만큼 지방간을 예방하는 단백질이 있어 간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고 간의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게다가 철분 함유량도 많아 빈혈 예방도 가능하며 타우린 성분으로 피로 해소까지 해줍니다. 그리고 임산부나 여성분들에게 좋은 비타민 B군이 있어 혈색이 좋아지고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바지락은 음식점에서 먹는 것보다 부둣가에 있는 시장에서 구매한다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뿐더러 양도 많습니다. 게다가 크기도 큼직해서 식감이 좋습니다. 만약, 양이 많아서 바지락을 보관하려고 한다면 해감을 한 후 다시 한번 씻어내고 물기를 빼낸 후 냉동실에 보관하면 최소 2주까지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바지락의 제철은 봄철에 살이 더 크고 통통해서 맛이 일품이니 봄철에 먹어본다면 다르다는 게 느껴질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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