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아주 쓰릴 때 도움 되었던 음식 중에 저는 양배추, 배, 꿀물이 제일 효과가 좋았습니다. 양배추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소화가 빠르고 위가 안 좋을 때 효과 좋은 비타민U가 풍부하게 있는데 비타민U는 위와 관련된 병들을 치료할 정도로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속이 쓰릴 때 가장 먼저 '양배추'를 찾게 되고 마땅치 않다면 배를 먹습니다.
배는 기관지에만 좋은 줄 알았지만, 개인적으로 배를 먹었을 때 수분이 많아서인지 속 쓰림을 완화해주고 배변 활동이 좋아지는 게 느껴져 속이 쓰릴 때마다 양배추 대신으로 챙겨 먹습니다. 끝으로 꿀물을 먹었을 때 속이 메슥거리거나 속이 쓰릴 때 먹으면 좋은데 꿀물에는 위장과 관련된 문제를 완화해줄 뿐만 아니라 구역질을 예방해주어서 술을 먹고 다음 날에도 좋고 평소 속이 쓰리다면 미지근한 물에 타서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