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에서 나오는 열매 오디는 맛이 달곰하고 식자재뿐만 아니라 약재로도 쓰이는 귀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열매입니다. 예전에 오디를 먹다 보면 입술이 연보라색으로 변하기도 했던 추억이 있는데 오디와 비슷하지만, 오디보다 좋다고 하는 오디 효소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효소는 생명체에 필요한 활성 단백질을 뜻합니다. 우리의 몸은 100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런 세포마다 효소를 만들고 있는데요. 효소가 있어야만 소화를 촉진하며, 뼈와 피부가 튼튼해지고 건강해지며, 해독작용 또한 좋아져 전날 숙취로 고생한다면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효소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몸 안에는 수천 가지의 효소가 있는데 이 호소하나 하나마다 제 능력을 못 한다면 신체의 불균형, 피부 노화 등 몸이 쇠약해질 수도 있으니 효소 섭취는 틈틈이 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여기다 오디 효소로 만든 오디의 효능은 알라닌, 아스파라긴산이 포함되어 숙취 해소를 도와주며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고혈압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깨끗해진 피로 인해 머리에 혈액 공급량이 많아지면서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기도 하며 비타민A, 칼슘, 안토시아닌 등이 있어 노안과 노화를 방지해주기도 합니다. 오디와 효소의 효능을 알아보았는데 다른 다양한 건강 효능은 아랫글을 참고해주세요.